에어비엔비 10년차 호스트 이야기 (12.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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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까지 다루지 않았지만 아마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인허가에 관련 문제일 것이다. 사실 이는 생각보다 설명하기가 상당히 복잡한 부분이있다. 그 이유로 이 문제는 분량을 나누어야 것 같아 포스팅을 미루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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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 일차적으로 에어비엔비 플렛폼에서 있는 숙소들이 모두 허가 받아서 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왜 티비나 신문에서 불법영업으로 신고당했다는 말은 왜 나오는지에 대한 궁금증일 것이다.

예를 들어서 한 기차역이 있다고 가정하면, 역 플렛폼에 몰려 있는 사람들의 목적도 다양할 것이다. 기차를 타고 목적지로 가는 손님도 있을 것이고 신문 가판대와 같이 허가를 받고 장사를 하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레를 끌고 다니면서 장사하는 사람, 구걸하는 사람, 심지어 소매치기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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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역은 기본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막지는 않는다. 그 플렛폼안에서의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거기 있는 사람이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간단한 개념이지만 여기서부터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 문제를 한번 다루어 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허가 가능한 숙소에 형태에 대하여 얘기해 보겠다.